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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동군 팬더 포춘 ――이번 시즌의 활약으로 단번에 지명도가 오른 코이케 : 나는 주목받는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고 「응원하고 있어」라고 기대되는 것보다, 정직한 곳 「방해 두었으면 좋겠다」라고 하는 것 는 이다.